생애 전반의 재설계, 50플러스
물론 은퇴를 하거나 경력이 단절된 4050에게 당장 필요한 것은 안정적 수입을 통한 일상의 회복일 겁니다. 많은 4050세대가 은퇴 후 제2의 직업을 선택할 때, 당장 구할 수 있는 일자리, 은퇴 전 수준의 급여가 보장되는 직업을 우선시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생애 첫 직업을 선택했을 때를 생각해보면 내가 잘 하고 좋아하는 것, 성향과 취향, 살아온 환경과 조건 등을 두루 살핀 자기탐색에 기반해 직업을 선택했습니다. 우리 인생에서 많은 것들이 새로운 출발이었던 전반의 중요성 만큼이나 인생의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는 후반의 중요성 역시 비교할 수 없습니다. 50플러스는 이런 인생의 전환기를 맞은 중장년을 위한 맞춤 통합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에서 처음 시작된 50플러스 사업은 직장과 사회에서 이탈한 4050이 불안에서 벗어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컨설팅 프로그램을 통해 돕고 있습니다. 중장년에 적합한 일자리 발굴과 연계, 창업 지원은 물론, 커리어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생애설계, 심리, 진로 상담, 그리고 인간관계를 돕는 커뮤니티 및 취미활동 지원으로 사회적 연결고리를 잃은 중년들이 다시 자신의 삶을 능동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합니다. 서울지역에는 5개의 캠퍼스와 13개 센터가 있어 이를 기반으로 운영되며 그 외 지역으로는 부산과 광주가 50플러스를 운영하고 있으니 지역별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그램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